캡슐커피머신 추천 순위 TOP 5 (네스프레소 후기, 호환 정보 포함)

캡슐커피머신 추천 순위 정리 글입니다. 캡슐커피는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캡슐커피머신 추천 순위 및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사용 후기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 이 글은 2024년 10월 3일 UPDATE되었습니다.

커피 마니아들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원두를 취향대로 그라인딩 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전자동 커피머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중적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캡슐커피머신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두와 물만 넣으면 원두의 분쇄, 추출, 찌꺼기 배출까지 일괄적으로 해 주는 기계이며 카페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마시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계가 비싸고 다소 귀찮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캡슐커피머신의 경우 캡슐만 버리면 되기 때문에 원두 찌꺼기를 따로 버릴 필요도 없으며 기계 가격 역시 훨씬 저렴합니다.

다만 맛이 획일화될 수밖에 없는 점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정말로 많은 종류의 캡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을 쓰고 있습니다.)

구분	전자동 커피머신	캡슐커피머신
맛	처음에 원하는 맛을 찾기가 힘들지만 감을 잡은 이후에는 신세계	획일화된 맛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캡슐 종류가 워낙 많아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원두	원하는 원두를 취향에 맞게 그라인딩 (원두 등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	따로 신경쓸 필요 없음. 원두가 어렵고 관리하기도 번거로운 이들에게 추천
가격대	30~60만원	10~30만원
편의성	원두 찌꺼기 치우기가 귀찮음 (가능하면 세척이 편한 제품으로 추천)	캡슐만 버리면 되지만 결국은 가끔씩 세척해줘야 함 (하지만 전자동머신보다는 훨씬 간편)
유명 브랜드	필립스, 드롱기, 유라, 테팔 등	네스프레소, 카누, 일리, 드롱기, 샤오미 등

위의 표에서 전자동 커피머신과 캡슐커피머신을 맛과 원두, 가격, 편의성 등의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집에서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에센자 미니 C30)을 사용 중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은 크게 오리지널과 버츄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츄오가 더 신형입니다.)

고압추출 방식인 오리지널에 비해 버츄오는 회전추출 방식이라 크레마(커피 표면에 생기는 거품)가 더 풍부하고 바디감이 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버츄오의 경우 샷이 2개 들어간 더블 에스프레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가성비 하나만 보고 오리지널 라인 에센자 미니 C30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크게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 맛도 좋습니다.

* 네스프레소는 캡슐 호환이 가능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스타벅스, 일리, 투썸플레이스 제품과 캡슐 호환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참고로 저는 현재 스타벅스 캡슐을 주로 사용 중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도 좋지만 아무래도 스타벅스 커피맛이 더 익숙해서…😅)

다만 카누 캡슐커피머신용 캡슐의 경우 카누 머신 전용이라 호환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세척도 간단하게 부속별로 뜯어서 하면 되어 편리하며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은 물탱크 용량이 0.6L로 다소 작은 편이라는 점과 캡슐 컨테이너 용량이 적어 캡슐을 자주 버려야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예열시간이 다른 오리지널 라인보다 5초 긴 30초이긴 하지만 5초 더 기다리는 정도야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오리지널 라인의 제품별 비교자료를 아래 표와 같이 정리해 보았으니 제품 구입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출처 :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