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전자파에서 자유로운 온수매트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온수매트 브랜드 순위와 가장 인기 있는 온수매트 추천 제품 3개를 추려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온수매트 브랜드 순위
온수매트 브랜드 순위 (ft. 네이버 쇼핑)
전자파에서 자유롭다는 특징 때문에 온수매트는 꽤 오래전부터 인기를 얻어왔고 제품을 제조하는 브랜드 역시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2024년 1월 26일 기준 네이버 쇼핑 온수매트 브랜드 순위입니다.
| 순위 | 온수매트 브랜드 |
| 1위 | 포레몽 |
| 2위 | 경동나비엔 |
| 3위 | 일월 |
| 4위 | 스팀보이 |
| 5위 | 한일의료기 |
전통의 온수매트 강자인 경동나비엔과 일월이 각자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무서운 기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레몽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온수매트 전기장판 비교 (ft. 장단점)
이해를 돕기 위해 온수매트 전기장판 비교 내용을 정리한 표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 구분 | 온수매트 | 전기장판(온열매트) |
| 전자파 | 없음 | 있음 (일부 제품 제외) |
| 구동 방식 | 모터 사용 | 열선 사용 |
| 전기 소비량 | 많은 편 | 적은 편 |
| 설정 온도 도달 시간 | 좀 더 긴 편 | 짧은 편 |
| 보관 | 물을 빼고 보관 필요 | 상대적으로 편리 |
| 화재 위험 | 낮은 편 | 합선 리스크 일부 존재 |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전자파, 그리고 전기 소비량(전기세), 그리고 안전 부분인데요.
온수매트는 전기로 물이 가열되는 보일러 부분에서 소량의 전자파가 발생하긴 하지만 보일러가 사람이 눕는 매트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자파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장판의 경우 일부 프리미엄 제품(예 : 셀리온 온열매트 등)을 제외하고는 전자파가 온수매트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전기장판은 모두 전자파 기준량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인정되어야 발급받을 수 있는 KC 마크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크게 염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어린이나 여성 등 전자파에 민감한 사용자의 경우 전자파를 100% 차단하기 위해 온수매트를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세의 경우 보일러로 물을 가열하는 온수매트(모터 순환식 기준)가 전기장판보다 조금 더 많이 나오는 편이며 각 제품의 최대 소비 전력량과 전기세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 구분 | 온수매트 | 전기장판(온열매트) |
| 최대 소비 전력량 | 200~500W | 100~300W |
| 한 달 전기세(8시간 사용 기준) | 약 8,000원 | 약 7,000원 |
안전의 경우 가열된 물이 순환해서 작동하는 온수매트가 아무래도 합선 등의 리스크가 적은 편입니다.
전기장판 역시 어지간한 제품은 합선 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 저가형 제품의 경우 합선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수매트 잘 고르는 방법
자연 순환식 vs 모터 순환식
온수매트는 보일러에서 데워진 물을 순환시키는 방식에 따라 자연 순환식과 모터 순환식으로 나눠집니다.
| 구분 | 자연 순환식 | 모터 순환식 |
| 구동 원리 | 데워진 물과 차가운 물 온도 차이로 순환 | 모터로 물을 순환 |
| 예열 속도 | 상대적으로 느림 | 상대적으로 빠름 |
| 소음 | 없음 | 모터 소리 발생 |
| 소비전력 | 220W (포레몽 온수매트 기준) | 280W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기준) |
자연 순환식과 모터 순환식 온수매트 주요 특징을 위의 표와 같이 비교해 보았는데요. 자연 순환식은 가격이 더 저렴하고 소음이 없으며 소비전력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예열 속도가 모터 순환식에 비해 좀 느린 편입니다.
모터 순환식 단점은 모터 소리, 그리고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인데요. 다만 요즘에는 저소음 모터가 장착된 제품이 많아 모터 소리 문제는 거의 해소가 되었으니 이 부분 역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도에 맞는 제품 구입 필요
온수매트는 침대에서 사용하는 침대용(일반용), 바닥에 깔고 사용하는 카페트용 등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침대용은 얇게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침대용을 바닥에 깔고 사용할 경우 바닥에서 매트가 자꾸 밀리게 되며 반대로 카페트용을 침대 위에 올려놓을 경우 매트리스의 쿠션감을 1도 느끼지 못하게 되니 처음부터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배수 기능이 있으면 편리
온수매트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바로 계절이 바뀌어서 보관할 때 안에 있던 물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인데요.
요즘에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배수가 되는 기능이 있는 제품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배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울러 기왕이면 좌우 분리 난방이 가능한 제품을 구입하시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 아이와 함께 잘 때 온도를 구분하여 설정)
온수매트 추천 제품
포레몽 온수매트 BTM-501S
포레몽 온수매트는 4종류(알러지성, 호스 유해 물질, 세탁 견뢰도, 땀 견뢰도)의 안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포레몽 온수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연 순환식 온수매트라는 점인데요. 모터가 없어 소음 역시 발생하지 않으며 소비전력 역시 낮은 편이라 전기세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배김 방지 5중 매트를 사용해 편안하게 누울 수 있으며 세탁기(통돌이 세탁기 사용 가능)와 건조기 사용이 모두 가능한 점 역시 포레몽 온수매트의 장점입니다. (건조기 사용 시 세탁망에 넣고 30도 이하 저온으로 사용 필요)
좌우 분리난방이 가능하며 두께가 1cm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불처럼 접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포레몽 온수매트 AS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입니다.)
포레몽 온수매트 가격과 약 400개의 실제 사용 후기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65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65는 듀얼 온도 센싱(보일러 기준 나가고 들어오는 물의 온도를 측정), 맞춤 온도 유지 기능으로 잘 때 설정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더워서 이불을 차거나 반대로 온도가 내려가 추운 상황을 막아줍니다.
1mm 초슬림 매트를 사용해 보관이 편리하며 배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버튼만 누르면 2분 만에 매트 안의 모든 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알아서 살균해 주는 워터 케어 시스템을 통해 매트와 보일러 안 물의 오염을 사전에 막아주는 장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집 역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사용 중이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와 관련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아래 버튼을 눌러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EQM565 가격, 실제 사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동나비엔 AS 무상 보증 기간은 3년입니다.)
일월 온수매트 IW9200
경동나비엔과 더불어 오랫동안 온수매트 업계의 쌍두마차 역할을 해온 일월 온수매트입니다.
이 제품은 일월 온수매트 중 슬림 라인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두께가 얇기 때문에 접어서 보관하기 편리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리모컨 디지털 조절기가 있어 누운 상태로도 온도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좌우 분리난방이 가능하며 위에 소개 드린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 가성비 온수매트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일월 온수매트 AS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일월 온수매트 가격과 실제 사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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