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양재동 김말이튀김 달인 위치, 주소, 가격 1분 정리 / 택배

떡볶이, 어묵 등과 함께 분식 메뉴에 항상 포함되어 있는 김말이는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어 공급됩니다. 하지만 이번 생활의 달인에 나온 양재동 김말이튀김은 달인이 직접 만드셔서 그 맛이 남다른데요.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양재동 김말이 튀김 달인이 운영 중인 가게의 상호는 ‘국미당’입니다.

국미당 영업시간은 아래 표와 같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오후 2시~3시 반) 저녁 7시부터는 주문을 받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양재동 김말이튀김 주소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59길 19’이며 3호선 양재역 3번, 4번 출구와 언주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 김말이 달인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들어 만든 김말이를 사용합니다.

재료는 김, 당면, 당근, 버섯, 고추이며 하나하나의 식재료를 직접 김밥을 말듯이 달인이 손으로 싸서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 김말이 튀김이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한 느낌을 주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직접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달인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만든 김말이 튀김은 시판되는 제품 대비 확실히 덜 느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말이를 만들었으면 이제 노릇노릇하게 튀겨야겠죠?

김말이 튀김 달인은 튀김 반죽을 할 때 그냥 물이 아닌 치자를 우려낸 물을 섞어 반죽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튀김 색깔도 굉장히 남다릅니다.

치자는 꽃향기가 워낙 좋아 예전부터 다양한 음식에 향신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샤넬의 가드니아 향수가 치자 꽃의 향기를 베이스로 만든 향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전을 부칠 때 치자 우린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여기서 치자 우린 물을 사용해 튀김가루를 반죽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식집에서 나오는 튀김은 일반 분식집보다 훨씬 바삭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갓 튀겨낸 이유도 있지만 튀김을 튀김과 동시에 손으로 튀김 반죽을 따로 묻혀 같이 튀기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튀김을 만들면 그냥 기름에 담가서 튀기는 것보다 바삭한 식감이 훨씬 크게 느껴지며 씹는 맛 역시 개선됩니다. (대신 워낙 귀찮고 손도 뜨거워서 일반적인 분식집에서는 이렇게 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요.)

양재동 김말이 튀김 달인 역시 같은 방법으로 김말이를 튀기고 있으며 달인 님에 따르면 장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고수해 오고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고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현재까지 쭉 이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방송에 나온 고객들의 후기를 보면 흔히 먹는 김말이튀김이 아닌 잡채 김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 식감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아울러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수제 김말이를 사용해서 그런지 기름지거나 느끼한 느낌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생활의 달인 김말이 메뉴는 특이하게 김말이 튀김이 메인이고 떡볶이 등 다른 분식 메뉴가 서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분식집이랑 반대네요.)

생활의 달인 김말이 가격과 메뉴를 아래 표와 같이 정리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보시다시피 양재동 생활의 달인 김말이튀김 가격은 5,000~6,500원 사이로 굉장히 저렴한데요. 이만한 정성을 들인 음식이 저런 가격이라니 저도 기회가 되면 꼭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택배 판매는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도 하고 워낙 손님이 많이 와서 택배 쪽으로는 아직 진출하지 않으신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 ‘생활의 달인 김말이튀김 택배 판매’로 검색해 보면 대부분 그냥 일반 김말이가 나와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