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자재 ETF 정리 글입니다. 원자재 쪽 겹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지만 개별 종목 투자는 아무래도 굉장히 부담스러운데요.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원자재 투자가 가능한 ETF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원자재 투자, ETF가 더 좋은 이유
| 구분 | 개별 투자 | ETF 투자 |
| 리스크 | 기업 실적 및 경영 리스크 | 원자재 가격 리스크 |
| 분석 난이도 | 높음 | 낮음(ETF 구조 이해로 충분) |
| 변동성 | 개별 요인 영향 큼 | 전체 원자재 가격 반영 |
| 유동성 | 소형주 낮음 | 일반적으로 높음 |
| 세금, 편의성 | 중간 | 간편 |
1️⃣ 분산 투자 효과
원자재 가격은 기본적인 수요 공급 이외에도 경기, 금리, 환율,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아울러 만약 특정 원자재 기업에 개별 투자할 경우 해당 기업의 경영 성과와 생산 차질 등 개별 리스크에 크게 노출되게 됩니다.
반면 ETF 투자는 여러 기업과 원자재를 한 바구니에 담아 리스크를 분산시켜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원자재 가격 추종 효율성
우리가 원자재 테마에 투자하는 이유는 해당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혜택을 100% 누리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개별 기업 투자의 경우 원자재 가격뿐만 아니라 운영비용, 부채, ESG 규제, 경영진 리스크 등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원자재 가격이 오르더라도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생각보다 시원찮게 오르거나 심지어 아예 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원자재 ETF는 선물 기반 혹은 현물 추종형 구조이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자체의 움직임을 더욱 정확히 반영합니다.
| 예시 | 내용 |
| GLD | 금 현물 추종 |
| USO | 원유 선물 추종 |
| DBC | 원유, 구리 등 다양한 원자재 선물 투자 |
3️⃣ 운용 및 정보 접근이 편리
개인이 개별 원자재 기업의 실적, 재무 상태, 생산지별 리스크 등을 분석하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ETF는 전문가들이 이런 부분을 다 대신 감안해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는 단일 종목처럼 쉽게 매매하기만 하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당 ETF에 어떤 종목이 중점적으로 담겨 있는지,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지 정도만 알아보면 됩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미국 원자재 ETF는 나스닥, 뉴욕 거래소 등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유동성 역시 높습니다.
4️⃣ 단기 변동성 완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원자재는 가격 변동성이 크지만 ETF는 여러 품목을 담고 있어서 단기 급등락의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 투자가 가능)
특히 원자재 전체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에너지, 금속, 농산물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주가 급락 리스크가 낮은 편입니다.
미국 원자재 ETF 투자 시 착안사항
🚩 트럼프 정부 기업 쇼핑 중

2025년 하반기 트럼프 정부는 거의 한 달에 하나 꼴로 주요 기업의 지분을 매입 중입니다. (MP 머티리얼스, 인텔, 리튬 아메리카스 등)
과거 바이든 정부가 직접적으로 보조금 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면 트럼프 정부는 직접 해당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언행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의도를 읽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그린란드 매입 선언을 한 배경에는 그린란드의 크리티컬 메탈스 등 주요 광산을 노린 목적이 있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 희토류, 리튬 주목 필요
여러 원자재 중 특히 주목해야 할 자원이 바로 희토류, 그리고 리튬입니다.
희토류는 과거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처음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생길 때부터 이슈가 되었던 자원인데요.
지금도 중국은 수시로 희토류 카드로 미국을 압박하기 때문에 미국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희토류 확보에 100% 진심입니다.
리튬의 경우 전기차 열풍이 시들하면서 관련 지표가 많이 내려간 상태이지만 2025년 10월 기준 다시 사이클이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심지어 트럼프 행정부가 리튬 아메리카스(LAC) 지분을 매입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기업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원자재 ETF 알아보기
1️⃣ REMX ETF (미국 희토류 ETF)

가장 알려진 미국 희토류 ETF 종목으로 2025년 10월 기준 총 28종목을 담고 있으며 이 중 상위 종목 비중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 미국 희토류 ETF | 국가 | 비중 |
| MP 머티리얼즈 | 미국 | 10.93% |
| 북방희토 | 중국 | 9.77% |
| Lynas Rare Earths | 호주 | 7.86% |
| 앨버말 | 미국 | 6.44% |
| Pilbara Minerals | 호주 | 5.84% |
| SQM | 미국 | 5.34% |
보시다시피 MP머티리얼즈를 비롯, 중국과 호주의 희토류 관련주 종목들을 다수 담고 있으며 희토류와 전략 금속 테마에 집중적으로 노출됩니다.
- 운용사 : VanEck
- 설정일 : 2010.10.27
- 기초지수 : MSCI ACWI NR USD
- 순자산 : 1,183.2백만 달러
- 구성종목수 : 28종목
- 레버리지 : 없음 (1배)
- 수수료 : 0.58%
- 배당 수익률 : 1.33% (1년 1회 배당)
2️⃣ LIT ETF (미국 리튬 ETF)

미국 리튬 ETF 종목은 LIT는 리튬 주요 성장 트렌드(전기차, ESS 등)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개별 기업 리스크를 회피하면서 테마 노출이 가능합니다.
| 미국 리튬 ETF | 국가 | 비중 |
| 앨버말 | 미국 | 7.47% |
| 선도지능장비 | 중국 | 5.72% |
| 이브에너지 | 중국 | 4.04% |
| SQM | 미국 | 4.90% |
| 테슬라 | 미국 | 4.69% |
| 닝더스자이 | 중국 | 4.62% |
2025년 10월 기준 45개 종목을 담고 있으며 이 중 앨버말(ALB), 선도지능장비(중국), 이브에너지(중국) 비중이 각각 가장 높습니다.
- 운용사 : Global X Funds
- 설정일 : 2010.07.22
- 기초지수 : MSCI ACWI NR USD
- 순자산 : 1,358.0백만 달러
- 구성종목수 : 45종목
- 레버리지 : 없음 (1배)
- 수수료 : 0.75%
- 배당 수익률 : 0.45% (1년 2회 배당)
3️⃣ XME ETF (미국 원자재 ETF)

금속과 광업 업종 전체에 분산 노출 가능한 XME는 대표적으로 원자재 섹터 전체에 투자하는 미국 원자재 ETF입니다.
| 미국 원자재 ETF | 국가 | 비중 |
| MP 머티리얼즈 | 미국 | 7.35% |
| 쾨르 마이닝 | 미국 | 6.60% |
| 헤클라 마이닝 | 미국 | 6.59% |
| 우라늄 에너지 | 미국 | 6.38% |
| 클리블랜드-클리프스 | 미국 | 5.63% |
| 워리어 멧 콜 | 미국 | 5.41% |
평균가중 방식으로 대형주 편중 리스크를 다소 완화할 수 있으며 미국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래 및 정보 접근성이 높으나 글로벌 금속/광업 기업 노출이 제한된다는 단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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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관련 정보를 개인 생각과 정리한 것으로 종목 추천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