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을 잘 몰라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버려본 경험을 바탕으로 가스레인지, 책장 등 폐기물별 스티커 가격과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2025년 2월 25일에 Update되었습니다.)
글의 순서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
생활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집 안에 물건이 참 많이 쌓이게 됩니다. 저만해도 예전에 지금 집으로 이사 오기 전 거의 1달 동안 폐기물만 버린 경험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과 요령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함부로 집 앞에 버려서는 안 되며 반드시 종류별로 정해져 있는 가격의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버려야 하는데요.
대형폐기물 종류
통상적으로 대형 폐기물은 크게 폐가전과 폐가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폐가전 : 말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TV, 컴퓨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의미하며 만약 버려야 할 양이 많다면 폐가전 제품 무료 수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형가전제품은 주민센터에 버리는 방법도 있는데 폐가전 제품 무료 수거 서비스 이용방법과 주민센터에 소형가전제품을 버리는 방법은 별도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폐가구 : 사용하지 않는 가구, 혹은 그와 유사한 품목들을 의미하며 여기에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정해진 장소(예 : 아파트 내 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려야 합니다.
참고로 폐가구의 경우 양이 많을 경우 한국그린센터라는 곳에서 나와서 무료로 수거해 주기도 하는데 이건 서울 일부 지역과 김포, 수원에 사는 분들만 이용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거주하고 계시는 지자체 안의 대형 폐기물 배출신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저는 인천 서구에 살고 있으니 검색창에서 ‘인천 서구 폐기물’로 검색하니 소통 1번가 대형 폐기물 배출신고라는 지자체 홈페이지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후 붙여야 하며 이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를 한 후 동별로 정해져 있는 수거요일 전날 밤 8시에서 12시 사이에 집 앞에 버려야 합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지정장소에 배출)
그리고 모든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팔지 않으니 반드시 사전에 해당 홈페이지 혹은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장소를 찾아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지자체별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 후 바로 출력할 수도 있으며 이렇게 배출신고를 하고 출력할 경우 수수료(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를 추가로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각 품목별 폐기물 스티커 가격은 아래에서 자세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 정리
먼저 말씀드릴 건 아래의 폐기물 스티커 가격은 인천시 서구 기준이며 각 지자체별로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소파 : 유아용 3,000원, 소파 테이블 3,000원, 보조 소파(스툴) 5,000원, 1인용(개당) 5,000원, 2인용(개당) 6,000원, 3인용(개당) 10,000원, 4인용(분리불가) 11,000원, 4인용(2인용 2개) 12,000원, 카우치 10,000원
- 나무 1개당 5,000원, 플라스틱 1개당 2,000원
- 책상 : h형 책상(상판/책장/서랍 포함) 10,000원, 사무용 10,000원, 상판 3,000원
- 책장(책꽂이) : 3단 미만 5,000원, 3단 이상 6,000원
- 침대 : 유아용 3,000원, 1인용 8,000원, 2인용 9,000원
- 캐비닛 : 모든 규격 5,000원
- 탁자 : 10인용 미만 5,000원, 10인용 이상 9,000원
- 실내운동기구 : 자전거(플라스틱) 10,000원, 자전거(금속류) 20,000원
- 팰릿(팔레트)-나무 : 모든 규격 5,000원
- 피아노 : 일반(업라이트) 11,000원, 대형(그랜드) 12,000원, 전자피아노 6,000원
- 가스오븐레인지 : 1m 이상 4,000원, 1m 미만 2,000원
- 레인지 후드 : 모든 규격 2,000원
- 밥상 : 소(1.2m 미만) 3,000원, 대(1.2m 이상) 4,000원, 다과 상 2,000원
- 식탁 : 6인용 미만(의자 별도) 6,000원, 6인용 이상(의자 별도) 7,000원, 6인용 미만(대리석) 10,000원, 6인용 이상(대리석) 12,000원, 아일랜드(나무) 10,000원, 아일랜드(대리석) 15,000원
- 의자 : 모든 규격 4,000원
- 안마의자 : 모든 규격 10,000원
- 욕조 : 모든 규격 10,000원
- 우산 : 모든 규격 1,000원
- 유리 : 식탁 및 책상 유리 3,000원, 대(1.2m 이상) 5,000원, 강화유리(샤워부스 칸막이 등) 10,000원
- 전기장판 : 모든 규격 6,000원
- 온수 매트 : 1인용 9,000원, 2인용 10,000원
- 폴더 매트 : 3.3㎡(1평당) 8,000원
- 카펫 : 소(길이 1.5m 미만) 5,000원, 중(길이 2.5m 미만) 7,000원, 대(길이 2.5m 이상) 12,000원
저도 몰랐는데 우산도 원래는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버려야 합니다.
이렇듯 평소에 아니라고 생각했던 물건들도 알고 보면 대형 폐기물인 경우가 많으며 그냥 종량제 봉투에 안 들어가는 건 전부 대형 폐기물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보시다시피 종류별로 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제 경우 이사하기 전에 층간 소음 매트 1개(보통 1자로 된 긴 것 하나 기준으로 1평어치만 사면 됨) 8,000원, 그리고 책장 3단 이상 6,000원, 가스레인지 1m 미만 2,000원 이렇게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다 합쳐서 16,000원)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각자 거주하고 계신 지자체의 대형폐기물 배출 홈페이지에 들어가 스티커 가격을 확실히 알아본 후 제품에 맞게 정해진 방법대로 버리시면 됩니다.
이상과 같이 가스레인지, 층간 소음 매트, 책장 등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직접 배출했던 경험에 근거하여 쓴 만큼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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